11일 오후 5시부터 무학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수성아트피아의 공동기획 시리즈 다섯번째 무대인 '피아니스트 최혜리 귀국 독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의 공동기획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협업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최혜리는 경북대 음악학과를 수석 입학·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빈시립음악예술대에서 피아노와 오페라코치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그는 제91회 프랑스 파리 레오폴드 벨랑 국제콩쿠르 1위, 제16회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콩쿠르 2위, 제16회 오사카 국제콩쿠르 2위 등을 수상했다.
최씨는 이날 독주회에서 바흐, 하이든, 멘텔스존, 베토벤, 그륀펠트 등의 피아노곡을 따뜻한 음색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들려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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