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국카누 ‘은물살’ 갈랐다
  • 김진규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국카누 ‘은물살’ 갈랐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 종합 준우승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 카누부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을 획득했고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종목 동메달리스트인 박철민(스포츠과학 2)선수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카누종목에서는 ▲박철민(스포츠과학 2)선수가 카누 1인승 2백미터와 카누 2인승 2백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민(스포츠과학 1)선수는 카누 2인승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카누 2인승 1000미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금용(스포츠과학과 1)선수는 카누 2인승 500미터에서 은메달과 1천미터에서 동메달을 땄다. ▲박기철(스포츠과학 2)선수는 카누 2인승 500미터에서 은메달, 카누 1인승 2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대운(스포츠과학 3)선수는 카누 2인승 500미터에서 은메달, 카누 1인승 1천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약종목에서는 ▲허원(스포츠과학 4)선수가 카약 1인승 200미터에서 은메달과 500미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재형(스포츠과학 4)선수가 카약 1인승 2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광택 동국대 카누부 감독은 “동국대 카누부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다시 한번 동국대 카누부의 저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신재 인재개발처장은 “카누부의 눈부신 활약으로 동국대가 전국 카누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지난 2002년 창단해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종목에서 박철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그리고 김선호(울산시청)선수와 강도형(화천군청), 최경선(웅진군청)선수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공규(경기 덕소중), 조병우(충남 서령중), 박정근(충북 증평여중), 박호기 (충북 진잠중) 코치 등이 동국대 출신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