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배진훈기자] 지난 10일 오후 4시5분께 영덕군 동북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64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2㎞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31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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