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과학대가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 주관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선 전국에 3개 대학만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영욱(측지정보과 학과장) 사업단장은 “지금까지 축척된 공간정보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수준높은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측량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 대학특성화 평가위원회 최우수학과 대상 수상, 국가공간정보교육 거점대학 10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