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결정전 무패로
모래판 왕좌 등극
태백급 최강자 과시
모래판 왕좌 등극
태백급 최강자 과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최근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윤필재 선수(태백급, 80kg이하)가 민속리그 2관왕으로 등극, 씨름계에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오흥민(부산갈매기)을 준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물리치고,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정민궁(연수구청)에게 단 한판도 내주지 않고, 모래판의 왕좌에 올랐다.
한편 김진호(금강급, 90kg이하) 선수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4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박성윤(한라급, 105kg)선수도 4위를 차지하며 씨름의 고장답게, 씨름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