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금빛’ 방짜유기, 음식에 운치를 더하다
  • 이경관기자
‘은은한 금빛’ 방짜유기, 음식에 운치를 더하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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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 박물관 기획전
‘음식, 유기에 담다 展’
액자·족자형 사진 전시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2019 방짜유기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 ‘음식, 유기에 담다展’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중요무형문화제 제77호 이봉주 장인과 이형근 장인의 작품들이 한식을 넘어 일식, 양식,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더욱 운치 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번 전시는 조상의 얼과 멋이 담긴 전통공예품인 유기그릇이 다른 여타 그릇에 비해 우수한 기능만을 가진 그릇일 뿐이라는 편견을 깨고, 시대 변화에 맞춰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음식들과 더욱 빛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최근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유기그릇에 대한 내·외국인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한다.

 살균효과와 보온·보냉 등의 기능성 및 실용성과 더불어 은은한 금빛, 독특한 미감 등의 아름다움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돋보이게 하는 방짜유기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총 30여점의 액자형, 족자형 사진들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관 한편에는 한식 및 양식 상차림을 직접 전시하여 사진 속 유기 작품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유기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전통 금속공예문화인 방짜유기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또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이 지역문화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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