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창건 71주년을 맞이한 천북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원효사에서 최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효사는 지난 2017년도에 100만 원과 2018년도에 200만 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등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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