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은 최근 신라불교초전지 상설무대에서 시민 및 이용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지愛나들이 ‘한옥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옥음악회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한옥과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 및 역사체험의 장으로 발돋움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한 1600년의 역사 불교성지에서 한옥의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 후 함께한 지역민들과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초전지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초전지만의 차별화된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불교성지로서 쉼·체험의 역사문화공간으로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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