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이웃 생필품 전달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는 최근 왜관읍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 5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각 가구의 사정에 맞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한 이번 나눔은 제36중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했다.
조형욱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혼자라고 느끼며 외로움을 더 느낄 것 같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물품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박성학 부읍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늘어나 가정의 달 5월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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