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학장 전일평)이 11일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안희수)과 해병대교육훈련단내에서 학·군교류협정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해병대교육훈련단과 선린대학은 부대의 상위법령 및 군사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관간 연계체제를 확립, 포항지구 해군·해병대 장병, 군무원과 가족 중 지원자에 대한 위탁교육 실시, 유능 인사들의 대학 교육 참여와 현장실습을 위한 시설과 기자재의 개방 및 활용, 각 종 정보의 교환 및 자료 수집과 보급,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행사 지원, 학술강연과 워크숍을 포함해 각종 문화행사 개최 시 대학 내 시설을 개방 운용하기로 약속했다.
안희수 해병대교육훈련단장(준장)도 “군인들의 정보화와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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