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비 지원은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노약자, 장애인, 임신부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시에 주소지를 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서류평가와 현지 조사 후 영주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 10여곳을 선정ㅙ 업소당 최대 300만원(보조금 80%, 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사업 선정의 우선순위는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향토음식점, 착한 가격업소,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이며, 동일 조건의 경우 교체 수량이 많은 업소와 면적이 큰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청 관광진흥과 식품위생팀이나 외식업 영주시지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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