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수비면은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근본인 제15회 수비면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목적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마을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수비면 출향인사 및 면민들의 지원으로 보행차, 공기청정기, TV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해 지급했으며 이에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사를 주관해준 애향회와 수비면에 감사의 뜻을 전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상배 수비애향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흡족해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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