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강팀을 꺾고 4강에 올랐던 아약스가 비록 트레블은 실패했지만 에레디비시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이자 통산 34번째 리그 제패다.
아약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두틴헴의 스타디온 더 비베르베르그에서 열린 2018-2019 에레디비시 데 그라프샤프와의 최종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아약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서 119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화력을 앞세웠다. 이에 반해 실점은 32골만을 기록해 짠물 수비도 선보인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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