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주당협, 산불피해지역에 온정
  • 손경호·김진규기자
한국당 경주당협, 산불피해지역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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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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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찾아 이재민 위로
라면 등 각종 구호물품 전달
구호물품 전달 모습
구호물품 전달 모습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김진규기자]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은 “15일 경주시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고성군 원암리, 성천리)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당초 자유한국당 경주시 당원협의회가 지난 4월 13일 당원교육 및 등반대회에서 당원교육과 당원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나,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에서 산불로 인한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산불피해 구호성금 모금 및 경주시 당협 차원에서 산불 피해지역 돕기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호물품 전달은 산불 최대 피해지역인 고성군 원암리, 성천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들을 직접 만나 위로했으며, 물품은 피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라면 및 장기보관이 가능한 각종 통조림 제품을 구입 전달했다.
 김 의원은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주시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딛고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에는 최병준 도의원, 김순옥 시의원이 도·시의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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