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 2위 상주 “끝까지 최선”
  • 황경연기자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 2위 상주 “끝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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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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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 상주 사벌면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장실사(상주시 제공) 뉴스1
지난 달 24일 상주 사벌면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장실사(상주시 제공) 뉴스1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한국축구종합센터 유치 경쟁 우선협상 대상에서 천안시에 이어 2순위에 오른 상주시가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16일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우선협상 대상 2순위에 포함됐다. 최종 후보지 결정이 아직 남은 만큼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우선 협상 대상 2순위에 선정된 것을 실현 가능한 지원 조건과 시민의 유치 의지 등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시 예산으로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한 후 축구협회에 임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건립비용 1500억원을 예산으로 충당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축구협회에 장기 임대해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구체적인 건립 방안을 내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축구축제 개최, 축구 발전기금 조성도 제시했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1월11일 축구협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뒤 각계 대표 105명으로 범시민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활동을 벌였다. 지난 3월1일 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도심 퍼레이드를 펼쳤고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상주상무의 홈 개막전이 열린 3월 2일에는 홍보전과 서명운동을 통해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축구협회는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와 건립 조건 등 구체적인 협상을 벌인 뒤 다음달 중 최종 부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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