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 교직원 합창단 ’하니하모니’는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봄 대동제(14일부터 16일까지) 특설무대에서 깜짝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니하모니는 건학 60주년을 자축하고 캠퍼스에 화음을 울리자며 지난해 11월 교수와 직원 20여명이 모여 결성한 합창단으로, 입학식 이후 두 번째 갖는 공연이다.
대동제를 준비한 우준영 총학생회장(소방방재안전학부 4학년)은 “강의만 하던 교수님들이 무대에 올라 또 다른 재능을 선사했다”며 “올해는 학우들과 교수·직원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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