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지난 15일 메디시티 대구협의회와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 의료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연계 관광 상품 프로모션 개발, 홍보활동 지원 등 대구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월드 측은 대구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이월드 자유이용권 및 83그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의료 관광 패키지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햐 보다 많은 의료 관광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차순도 회장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이월드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대구시의중점 사업 중에 하나인 의료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 하고 성장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난 2009년 의사·약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등 5개 대구지역 직능단체 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파티마병원 등 5개 대형병원, 대구한의대의료원, 기타 의료산업 관련 기관·단체가 모여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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