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깍이 만학도 학생들이 퀴즈 문제를 맞추는 골든벨에 참여한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초·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대구내일학교 학생들이 18일 대구제일중 강당에서 ‘진짜인생 골든벨’ 행사를 갖는다.
또 문제풀이 중간 중간에는 만학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인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늦은 나이에 배움을 다시 시작한 만학도들의 용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꼭 골든벨을 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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