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 ‘걸캅스’ 나란히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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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 ‘걸캅스’ 나란히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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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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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공세 속 韓영화 선전

‘악인전’(감독 이원태)과 ‘걸캅스’(감독 정다원)이 관객 수 100만을 동반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인전’은 개봉 4일째인 전날 45만 5008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103만 9815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10일째를 맞은 ‘걸캅스’는 18일 15만 7624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8만 4400명이다.

‘악인전’과 ‘걸캅스’가 나란히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명탐정 피카츄’ 등 외화들의 공세 속 한국 영화의 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악인전’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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