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직원간 문턱 낮춰 젊은 아이디어 적극 발굴”
  • 박명규기자
“군수-직원간 문턱 낮춰 젊은 아이디어 적극 발굴”
  • 박명규기자
  • 승인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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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소통 간담회
임용·전입 3년내 공무원 대상
공직생활 경험담·노하우 전수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사진> 군수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 및 전입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경험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직원 160여명이 사전에 주어진 일상생활·업무관련 키워드(key-word)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스케치북에 작성 및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전문가이고 선배공무원인 군수로서의 의견과 경험담·노하우를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 중간 중간 초대가수의 공연까지 가미되어 지루할 틈이 없는 신선한 간담회가 됐다.

 또 직원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격려와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장미 한송이씩을 전달하여 군수와 직원간의 훈훈한 모습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군수님과 마음속 의견을 공유하기는 어려웠는데 이런 소통의 자리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어 새롭고, 공직생활에 도움도 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했다.
 백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특히 젊은 공무원들이 마음껏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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