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의 한 모텔에서 10대와 20대 여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가운데 10대 여성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10대 여성은 이미 숨져 있었고, 함께 있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의식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있었던 모텔 방 안에서는 착화탄을 피운 흔적이 확인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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