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19일 새벽 2시27분께 영천시 북안면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 야적된 재생폐기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진화율 20% 정도로 전체 야적된 폐기물 5000t 중 1000t 가량이 불에 탔다는 것.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된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야적더미에서 불이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폐기물 양이 많아 진화에는 1~2일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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