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산부인과 병실에서 금품을 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7일 산부인과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A(59)씨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입원한 산모가 진료를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실에 몰래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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