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최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실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석적읍 남율로 3길 21에 신축된 밤실 경로당은 지난 2016년 경로당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8월 착공, 같은 해 11월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억3000만 원 중 건축비 1억2000만 원은 칠곡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1000만원과 192㎡의 경로당 부지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 조경환 밤실경로당 신축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불편했는데 휴식 공간이 새로 생겨 너무 기쁘다”며 “칠곡군의 지원과 마을 주민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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