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최근 서식지인 인근 욱수골로 대이동을 시작했다.
20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망월지에 있던 새끼 두꺼비들이 지난 18일부터 이동을 시작한 것이 관측됐다.
수성구청은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 경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경로 내 진입차량 통제, 로드킬 방지펜스 설치 등 두꺼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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