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원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4월 13일에 시행한‘2019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대거 최종합격 또는 부분 합격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1대1 맞춤형 학습지도를 해 왔으며 이번 검정고시에 지원한 30명 중 27명이 합격해 9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대학 진학 및 취업 등 원하는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분 합격자들과 불합격 청소년들은 8월 예정된 제2회 검정고시에 대비할 예정이다.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