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K-water 영천권지사(지사장 차종명)가 20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화북면 옥계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청춘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보현산댐 주변지역 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춘교실은 주변지역의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생활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춘교실은 원예, 블록, 노래, 토탈공예 등 4개 과정을 제공 한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보현산 댐이 있는 영천시 화북면 소재 10개 마을회관에서 매주 진행된다.
한편 K-water 영천권지사는 문화공연, 노인일자리, 의료봉사, 장학금·생계비 지원 등 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랑살리기, 친환경농법 심층시비 지원, 개인정화조 청소 등 보현호 물환경개선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종명 지사장은 “양질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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