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최근 ‘제19회 구강위생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비치과위생사로서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강질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근 유치원생들을 초청해 ‘나도 어린이 치아 박사’라는 주제로 불소겔 도포, 칫솔질 교육과 구강보건매체 전시, 치과 기구 탐험, 식이 교육 등 놀이를 통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또 ‘건강치아만들기’ 라는 슬로건으로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천연치약 만들기, Q-ray구강세균 관찰 등 프로그램도 했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2001년 학과 개설 이후 19년째 다양한 계층의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