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야시장·논산 화지 청년몰 벤치마킹”
  • 유호상기자
“전주 야시장·논산 화지 청년몰 벤치마킹”
  • 유호상기자
  • 승인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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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김충섭 시장 선진지 탐방길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충섭<사진> 시장은 최근 평화, 황금전통시장 및 평화상가로, 부곡맛고을 임원진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야시장 및 청년몰 조성이 우수한 공주 산성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 전주 남부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각 상인회의 활동과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변화하게 된 과정 및 청년들을 시장으로 모아 함께 상생할 수 있었던 과정 등을 들으면서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고민과 각 상인회 회원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공주 산성시장은 시장 안에 위치한 문화광장이 상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광장은 2010년 조성되어 야외 무대와 분수대를 만들어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논산 화지 중앙시장은 청년상인거리 조성이 돋보였다. 청년상인거리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찐빵과 찹쌀모찌를 변형하여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또 전주 남부시장은 야시장으로 유명한 전통시장으로 식당가와 매대 등 70여개가 운영 중이고, 청년몰은 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하여 총 33개소를 운영 중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견학을 다녀온 상인회 관계자는 “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우리시의 시장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시장은 모두 선진시장이라고 보고 벤치마킹 등 여러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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