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윤경희<사진> 청송군수가 민선 7기의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현실화 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지고있다.
　윤 군수는 지역 경기침체 활성화를 위해 8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4월 1일부터 공약사업인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입 농산물의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농산물의 유통과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들은 택배비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직거래 활성화에 큰 보탬을 받고 있다.

　또 임시회를 통해 ‘천원 목욕탕’,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 등을 통과 시켜,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목욕비 지원과 함께 청송군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 등 보편적인 교육 복지 실현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송지역으로 사용이 제한되는 ‘청송사랑 상품권(청송화폐)’ 형태로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하는 한편 ‘청송농민 수당’등도 후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지역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역민 김모(59)씨는 “윤 군수의 공약 사항은 현실적이고, 지역민들의 삶과 가까이에 있다. 지역에서는 윤 군수를 ‘서민 군수’라고 부른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군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하루하루 변화하고,발전하고 있는 청송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