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소기업 2곳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선정
  • 김무진기자
대구 강소기업 2곳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선정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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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축, 시스템 연동 자동화 장비·센서 등 구입·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2개 기업이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22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역 강소기업인 평화정공㈜ 및 금영정공㈜ 등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비롯해 시스템 연동 자동화 장비 및 센서 등을 구입·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3월 전국 17개 시·도 소재 34개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총 20개 기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대구의 경우 이들 2개 신청 기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평화정공㈜ 및 금영정공㈜은 최대 3억원까지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로봇 도입 시 최대 3억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지역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올해 말까지 이들 기업들의 시범공장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내년 초부터는 기업 관계자,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을 겸임하는 권업 대구TP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기업인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저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조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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