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영상으로 즐기는 가족 인형극 ‘피노키오’를 상영한다.
이번 인형극 상영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료로 상영한다.
인형극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로 잘 알려진 카를로 콜로디 원작의 철학적 대사와 캐릭터들을 최대한 살려 각색한 작품이다.
50년 역사를 지닌 일본 최고의 인형극단 중 하나인 인형극단 무수비좌 8명의 일본 단원들이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구사해, 누구나 쉽게 인형극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18년 서울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한 실황 공연을 다각도로 촬영해 영상화한 인형극 ‘피노키오’는 선착순 무료(5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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