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주시 보문로에 있는 동궁원에서 다중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종아동 신고를 접수받은 동궁원 시설 관계자가 실종경보 발령과 출입구를 통제, 수색을 실시하는 자체 수색 단계부터 112신고를 받은 경찰에서 여성청소년수사팀, 타격대, 지역경찰 등이 출동해 시설과 합동으로 수색하여 실종아동을 발견하는 전 과정에 대한 훈련이다.
경주경찰서 전대현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훈련과 대상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실종아동 예방과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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