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21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보건대가 지난 22일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 헌혈버스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1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학 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에서 헌혈 침대 50여개를 배치했으며, 오후 6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은 이날 2년간 10회 이상 헌혈한 정미령·김대한·정성호(간호학과 3학년), 이승민·주현지(물리치료과 2학년), 강휘승(치기공과 3학년), 제갈욱(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등 7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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