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경찰·道公 총동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와 성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사전 협의 아래 동시에 실시되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이번 영치활동에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성주경찰서 및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 영치팀이 함께하여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군 차량 및 성주경찰서 차량, 도로공사 차량이 동원됐으며, 스마트(폰) 영치 시스템 10여 대를 총동원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체납과 더불어 경찰서의 과태료, 도로공사의 통행료 체납 징수를 위해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차량관련 체납액을 일소하는데 공동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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