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역에서 인물과 기관 등 2개의 올해 남녀고용평등 유공자가 배출됐다.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월 25~31일)’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최근 실시한 ‘2019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선정에서 김성진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부점장이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각각 뽑혔다.
협성교육재단은 고용에 있어 성차별을 없애고, 고용평등을 촉진하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제도 실적이 뛰어난 사업장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장근섭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사람 중심 일자리, 남녀 모두 평등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모범적인 남녀고용평등 기업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