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및 설비 전소, 위기에 놓인 7개 업체와 근로자 지원책 마련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대응조치에 따라 지난 2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공장화재의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김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7개 업체 대표와 시의원, 기업지원 유관기관 임직원, 경제단체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재 피해로 공장과 설비가 전소돼 생존의 위기에 놓인 피해 업체 대표들은 신속한 공장 재가동을 위해, 신속한 철거와 복구, 공장임대, 자금지원, 세제혜택, 근로자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매출 급감과 납품기한 도래, 잔존 시설의 붕괴우려 등 시급한 과제들도 함께 논의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삶의 터전이었던 공장과 사무실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된 기업인 여러분과 근로자분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오늘 건의하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