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24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기술교육은 기존 농산물가공 창업 이론교육을 이수한 자로 농산물가공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장비를 활용해 직접 가공 할 수 있는 실무 기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25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577㎡ 규모의 가공지원센터에 56종 63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지난 5월 2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으며,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농가들의 창업 초기 가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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