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효동이와 효심이 박 터트리세’ 선정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오는 10월 열리는‘2019 예천세계활축제’개최에 앞서 축제에 적용할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실시한‘2019 예천세계활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의 심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 제안 공모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140건이 접수돼 지난 대회와 비교해 50%이상 증가하는 등 예천세계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체험 축제로 발전했음을 시사했다.
접수된 140건의 제안 중 최우수작은‘효동이와 효심이랑 박 터트리세(대박기원 박 터트리세)’가 선정됐으며 축제 개막일에 축제장을 찾은 다수의 방문객이 함께 개막식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축제에 반영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제안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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