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승관)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에서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야근없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워라밸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시네마구미공단점에는 구미지역 일?생활균형(Work & Life Balance, 워라밸) 캠페인 참여기업 임직원 및 가족, 경력단절여성 근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이승관 지청장은 “일·생활균형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 며, “우리지역에 일·생활균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생활 균형 핵심 3분야·기본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이 참여 대상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일·생활 균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기업 현황 및 실행계획을 작성하여 구미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