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진평파출소장 안선 경감이 안전한 범죄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시설물 개선 등 그간 공적을 인정받아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4월 ‘이달의 파출소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지방경찰청 내 치안성과 우수 경찰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112신고처리 만족도, 범죄예방진단·개선, 공동체치안활동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 지역관서장, 순찰팀장 등 직급별 6명을 선발한다.
특히, 기존 경로당(마을회관)에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법률 부재 문제점을 파악, 설치운영 중인 건축물에 대한 방범시설물 개·보수 등 추가 설치 근거 규정을 지자체에 촉구, 현재 조례 개정작업 추진 중이다.
안선 소장은 “이달의 지역경찰에 선정된 것은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고 자신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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