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힘 모은다
  • 김형식기자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힘 모은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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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식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왼쪽부터 두번째),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조정문 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첫번째),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왼쪽부터 두번째),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조정문 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첫번째),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조정문 상공회의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주체(노·사·민·정)간 핵심 역할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 협약내용은 △합리적인 근로조건의 수용(노) △일정 규모 이상의 고용과 투자 계획(사) △시민 공감대 형성(민) △기업지원 및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주체(노조, 기업, 시민사회, 지자체(정부))간의 양보와 타협을 통한 사회통합형 일자리로, 지자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자체와 정부가 기업 투자금에 대한 보조금 지원, 세제혜택, 산업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주택, 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 인프라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정부부처를 수차례 방문하고, 지난 17일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받는 등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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