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개교 107주년을 맞은 ‘2019 영덕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 한마당 잔치’가 지난 25일 영덕읍 마이웨딩에서 총동창회 우영환 회장, 이희진 영덕군수, 임만진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등 많은 내빈과 동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동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성료됐다.

　총회에서 우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총동창회를 지원해 준 동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까지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으로 여흥을 즐기고 우의를 다진 동문들은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