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의원, 효목동 주민 목소리 듣다
  • 손경호·김무진기자
정종섭 의원, 효목동 주민 목소리 듣다
  • 손경호·김무진기자
  • 승인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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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숙원사업 해결 등 성과 설명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김무진기자] 자유한국당 정종섭 국회의원(대구 동갑)은 지난 24일 효목1, 2동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신천동, 신암동, 지저동, 동촌동에 이어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별로 세분화해 준비한 의정보고회의 마무리 여정이다.
정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본격 추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부지 연내 선정 발표, 군 공항 소음피해 대책 및 지원법 대표발의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사업과 관련, 정 의원은 “대구와 동구의 지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등원 이후 수차례의 토론회와 대정부질문,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해왔고, 지난해 말에는 국방부 장관을 따로 만나 이전사업비 문제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효목동의 발전에 대해 “효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및 추진, 망우당 공원 재조성 사업 등 주민 삶과 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함께 방범 및 재난 CCTV 설치 등 안전한 동구, 범죄 걱정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도시재생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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