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 경찰관 9명 포상·격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여성청소년 분야 업무를 처리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여청 업무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성적 우수자 9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는 등 포상했다.
여성청소년 분야는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예방과 수사, 사후 관리를 수행하는 기능으로 업무 특성상 각 단계별 많은 매뉴얼이 제정돼 있다.
이에 경북경찰청은 매년 경진대회를 열어 일선 경찰관들이 여성청소년 분야 다양한 매뉴얼을 잘 숙지하고 적정절차에 따른 업무처리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유도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여청일반 분야에 박헤림 경사(구미), 박주은 순경(문경), 최재은 순경(김천)이 우수자로 선정됐고 여청수사 분야에 김태영 경위(포남), 김창동 경사(경산), 박정남 경사(성주)이 선정됐다.
또 지역경찰 분야에서는 류영아 순경(안동), 문소라 순경(성주), 문인환 순경(구미)이 우수자로 선정됐다.
경북경찰청은 각 분야별 성적 우수자 총 9명에 대해 경북경찰청장 상장을 수여하는 등 현장의 학습 분위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주요 우수·미흡사례를 적극 발굴·분석해 일선 경찰관들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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