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신도 초청
의성마늘 우수성 홍보
7월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도시 소비자에 판촉 활발
의성마늘 우수성 홍보
7월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도시 소비자에 판촉 활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27일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스님) 신도들을 초청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조계사 선림원장 남전스님, 포교국장 상범스님, 템플국장 자윤스님을 비롯한 신도 100여명은 의성마늘의 생산, 유통, 가공과정 및 의성사과 선별, 품질관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마늘종합타운, 마늘테마파크를 견학하고 다인면에 위치한 대곡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7월부터 3차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지역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