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 파워드림패밀리 프로그램
소원 가정에 캐릭터 콘서트 관람 기회 제공
소원 가정에 캐릭터 콘서트 관람 기회 제공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파워드림패밀리 프로그램 1회차로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에게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에서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파워드림패밀리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가족 간 관계가 소원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 및 정서발달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형 EDM 콘서트로 가족의 사랑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콘서트 관람 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좋아한다는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주인공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났다”고 즐거워 했다.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콘서트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체험을 통해 얻어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이 아동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아동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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