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극단 제5회 정기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성황리에 막 내려
  • 추교원기자
경산시립극단 제5회 정기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성황리에 막 내려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3일, 24일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경산시립극단 제5회 정기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극 중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운명적인 비극으로서 발표된 당시부터 대단히 높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려왔고,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되고 있는 작품으로 경산시립극단이 지난 4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이다.

  예술 감독 이원종, KBS 탤런트 양재성, 이송희, 채치민, 장은주, 조원근 등 20여 명의 출연진들이 최고의 연기로‘로미오와 줄리엣’이 전하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차분하게 풀어나갔고, 많은 관객들이 사랑에 대한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순결하고, 순수한 사랑의 노래를 경산시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답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