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3일, 24일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경산시립극단 제5회 정기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극 중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운명적인 비극으로서 발표된 당시부터 대단히 높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려왔고,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되고 있는 작품으로 경산시립극단이 지난 4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이다.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순결하고, 순수한 사랑의 노래를 경산시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으로 답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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