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선배들 의정경험 지혜 배우다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 선배들 의정경험 지혜 배우다
  • 유호상기자
  • 승인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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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장 초청 현안 간담회
의회 발전방안 대화 나누고
풍부한 의정경험·조언 청취
‘지속관심 기울여 달라’당부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지난 27일 전직 의장들을 의회로 초청해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시정 주요현안 및 의회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고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대 의장인 박희영 전 의장을 비롯한 김정기(3대 전반기), 한시종(3대 후반기), 김정국 (4대), 임경규(5대 전반기) 박일정 (5대 후반기), 오연택(6대 전반기), 배낙호 (6대 후반기, 7대 후반기), 김병철 (7대 전반기) 전직 의장 9명과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방안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고 선배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김세운 의장은 “역대 선배 의장들께서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회발전과 의정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해줄 것을 부탁하고,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시민의식개혁운동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직 의장들은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후배 의원들이 잊지 않고 예우해 주니 옛 생각이 나고 감회가 새롭다”며 “후배 의원들에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가일 층 더 분발하고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 앞으로 김천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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