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 전 척수 해부학적 구조와 위치에 따른 척수손상 예후분석’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대병원 김경태(사진·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6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손상 전 척수의 해부학적 구조와 위치에 따른 척수 손상 예후 분석’이라는 주제로 라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척수 손상과 관련돼 손상 시 척수의 해부학적 구조와 위치 등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척수 손상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UBC 대학의 브라이언 권 교수팀과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향후 척수 손상의 기본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신경 손상 최고의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trauma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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